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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벤져스] "이젠 남북경협주보다 저평가 종목 공략할 때"

[MTN 탐나는 주식 2PM] 女벤져스
정이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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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女벤져스'

(진행) 이가은 앵커
(전화연결)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포트폴리오 누적 수익률이 70%를 넘어섰는데 오늘 또다시 수익률을 경신하며 84%대를 기록했다. 2위는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가 포트폴리오 수익률 8%로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그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임정희 과장은 과장은 지난 거래일 보유하고 있던 썸에이지의 변동성이 심화된다며 일단 얻은 수익을 지키고 보자는 전략을 제시해 목표가까지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20%대의 수익률로 차익 실현했다. 현재 임정희 과장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제주항공과 쏠리드만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에 대해 LCC 업황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LCC 1위인 제주항공이 그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 경제 성장에 따른 해외 여행객 증가로 구조적 변화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쏠리드에 대한 A/S도 진행했다. 하반기 5G 장비 수주와 함께 내년 상반기 수도권 중심으로 5G 상용화 수혜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임정희 과장은 초반 손실이 나더라도 ‘뚝심있는’ 기다림으로 결국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고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하는 전략으로 포트를 꾸려왔다. 또한 지난주까지만 해도 포트폴리오 전 종목이 남북경협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종목 교체를 통해 성향이 바뀌었다. 임정희 과장은 이에 대해 단기 차익실현 따른 ‘수익 지키기’ 전략으로 보수적 관점으로 포트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제는 남북경협주보다 저평가 종목 위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은 보유한 에코프로가 오늘 4%대 강세를 보이며 수익률이 9% 대로 뛰어올랐다. 게다가 지난 화요일 신규로 매수한 컨버즈가 2거래일 만에 7%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포트폴리오 수익률도 단숨에 8%를 넘겼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도 지트리비앤티를 제외한 나머지 세 종목(키움증권, 삼성전자, 셀트리온)이 모두 수익권을 기록하며 포트폴리오 4%대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은 보유하고 있는 현대로템이 여전히 9%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지만 누적 수익률은 -7%대로 여전히 4위를 기록했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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