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벤져스] 수익률 여왕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운영 필요… 원익QnC 주목"

"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女벤져스'

(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의 포트폴리오 종목인 제주항공, 쏠리드 모두 시장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누적수익률 80%대를 유지하며 결국 6주차에도 1위를 지키며 마무리했다.

임정희 과장은 다음 주 북미 정상회담, 옵션만기일 등 여러 이벤트들을 앞둔 상황에 최근 외국인 수급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현재 쌓아온 누적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하락 종목이 절반 가까이 되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수익률을 지키며 유지하는 전략으로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후 빅 이벤트가 지난 이후 신규 종목을 편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로 편입할 예정인 종목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술주 강세로 수혜를 받고 있는 IT업종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IT업종 중에서도 소재 업체인 '하나머티리얼즈와 원익QnC'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은숙 엑스원 전문가는 보유한 우리로가 오늘 장 급등하며 포트폴리오 내 모든 종목이 빨간불을 켰다. 포트폴리오 수익률도 어제 장 한자릿수에서 두자릿수로 뛰어올랐다. 현재 포트폴리오 수익률 20%, 누적 수익률 10%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2위를 지켰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은 삼성전자와 키움증권이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수익률리 줄었고 이은희 ATX자산관리 팀장도 그동안 수익을 내주던 현대로템이 힘을 못 쓰며 4위에 머물렀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http://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