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험정신 발휘할 기회 제공" 외 2건
강은혜 기자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실험정신 발휘할 기회 제공"
한국전력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대학생의 시각을 활용해 국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하고자 '18년도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선발되는 1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력서비스 대국민 홍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한전이라는 대표 공기업에서 자신들의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김형 대우건설 사장 "회사 명성과 신뢰 회복할 것"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 건설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회사의 명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건설 본연의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무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회사로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지역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것"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를 확장하는 착공식을 진행했습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이번 확장 공사는 부품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소요시간을 단축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나아가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