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MTN전문가방송로 이동

[새에너지시대⑨]'물 만난 태양광' 수상태양광 발전이 뜬다…환경훼손 최소

박경민 기자2018/06/18 11:44



[앵커]
머니투데이방송 특별기획 '새 에너지시대를 열다' 시간입니다. 재생에너지는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환경훼손, 주민 민원 등 사회적 갈등도 나타나는데, 유휴부지인 물 위에 태양광발전소를 띄우는 이른바 수상태양광이 이런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박경민 기자입니다.

재생
[기사]
잔잔한 수면 위에 태양광발전 패널이 줄지어 떠 있습니다.

축구장 약 55개 크기로 연간 1,0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합니다.

비어있는 유휴부지와 다름없는 댐, 저수지 등에 설치해 산림훼손, 농지잠식 등 태양광발전소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문제도 없습니다.

육지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소에 비해 생산하는 전기의 양은 약 10% 더 많습니다.

댐이나 저수지의 특성상 따로 그늘이 지지 않고, 물이 태양광 패널의 과열을 방지하는, 이른바 '냉각효과'를 내기 때문입니다.

댐, 저수지 등 각 수자원 본연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박원 / 한화큐셀 글로벌홍보브랜드 파트장 : 수상태양광발전은 기존 지상태양광발전기술과 부유식 구조물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발전방식입니다. 수상태양광 발전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과 모듈의 냉각효과, 그리고 그늘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태양광의 발전량에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수질오염 피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태양광 모듈 등에는 카드뮴이 포함돼 있지 않아 중금속 오염의 우려가 없습니다.

청풍호를 비롯해 3곳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운영중인 K-water는 지난 2011년부터 환경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수질오염 우려를 낮췄습니다.

[김현일 / K-water 수상태양광사업부장 : 수상태양광 설치시 사용되는 패널 및 기자재 등은 먹는 물의 유해성을 판단하는 수력자재 위생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여 오염에 대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상태양광발전시설로 인한 환경피해는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K-Water와 농어촌공사 등 공기업이 관리하는 댐·저수지 유휴수면의 약 10%(87.5㎢)만 활용해도 최신 원전 3~4기 규모의 태양광발전을 설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서 수상태양광발전이 재생에너지 보급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유덕재, 영상편집 : 오찬이)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저작권자 ⓒ "부자되는 좋은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