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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 개최 …"우수 기업 발굴"

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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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 기업에 미래컴퍼니가 선정됐다.

코스닥협회는 26일 '제10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상자로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원승연 금융감독원 부원장,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컴퍼니가 차지했다.

윤계섭 코스닥대상 선정위원장은 미래컴퍼니를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보유 특허가 210개가 넘고,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연구개발뿐 아니라 투명성과 일자리창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우수투명경영상은 마크로젠이, 최우수경영상은 피에스케이와 톱텍이 공동 수상했다. 최우수 4차산업혁명기업상은 고영테크놀러지에게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최우수마케팅기업상은 나스미디어와 슈피겐코리아가 공동으로 수상했고, 최우수테크노기업상은 파크시스템스가 차지했다. 일자리창출에 힘쓴 실리콘웍스와 아이에스시는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사회공현기업상은 다나와가 받았다.

또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은 메카로와 브이원텍, 싸이맥스가 공동으로 상을 받았다.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은 한국투자증권이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회부터 7회까지 이 상을 차지한 데 이어 8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8회와 9회는 NH투자증권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서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도록 하겠다"며 "우수한 기업들이 코스닥 전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또 코스닥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형근 기자 (root04@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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