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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박상우 LH 사장 "제값 주고 제대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외 2건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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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박상우 LH 사장 "제값 주고 제대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설물 품질과 안전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계단가 기준이나 제경비율 등을 현실화하는 자체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안전과 품질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공사비 산정기준을 개선해 제값을 주고 제대로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민복지 실현 및 건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LH의 의무"라며 "모두가 상생하는 건설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 "고용 있는 성장 지속 추진"

SK매직이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규 고용창출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워라밸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류권주 SK매직 대표이사는 "일자리 창출은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고용 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허인 KB국민은행장 "올 하반기 '디지털KB'의 적기…전사적 대비 서둘러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오늘 정기 조회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는 디지털 KB를 향한 추진력 강화 방안을 보다 깊이 고민할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허인 행장은 "온라인과 모바일의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인력·프로세스·문화 등 조직 전체에 걸쳐서 추진돼야 한다"며 "KB국민은행도 디지털 금융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사적 대비를 더욱 서둘러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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