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3일 연속 기내식 대란으로 비행기 지연
황윤주 기자
가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대란'으로 3일 연속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기내식 없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3일) 오전 9시 기준 국제선 1편이 1시간 이상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내식 없이 비행하는 '노밀' 운항은 14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을 받지 못한 승객에게 상품권 등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연에 따른 일정 차질 등 승객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