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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갤러리로 변신한 호텔..."객실에서 예술 작품 감상해요"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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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예술 작품 감상해요"


제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 L7명동에서 열려
"명동을 세계 문화예술의 허브로"

연예인 솔비 등 400여명 작가, 800여 작품 선보여
이중섭 '황소' 원화도 감상할 수 있어

[솔비 / 가수·작가 : 저도 이번에 작가로서 참여하게 됐는데요. 명동이라는 도시에 대해서 관심도 많이 갖고 있고 또 명동이 문화예술 1번지이고 한국의 문화의 심장이잖아요. 그래서 명동을 다시 되살리기 위한...]

침대 시트도 예술 작품으로 변신
5층 객실 전시공간으로 꾸민 '룸 부스전'

[홍선미 / L7명동 총지배인: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서 문화와 예술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실내전시는 10일까지·실외전시는 15일까지



갤러리로 변신한 호텔..."객실에서 예술 작품 감상해요"

제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이 지난 6일 개막했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대표 관광도시 명동을 문화예술 1번지로 복원시키고 세계 문화예술 허브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2012년 처음 개최됐다.

L7명동이 전시 공간을 후원하는 실내 전시는 10일까지, 명동 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실외전시 플래그아트전은 15일까지 진행된다.

실내 전시는 특별전, 초대전, 룸 부스전 등으로 구성되며 400여명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한국 최고의 작가 이중섭의 ‘황소’를 원화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5층 객실 전체를 사용한 룸 부스전도 이색적이다. 가수 솔비의 작품으로 꾸며진 스타룸, ‘태양의 후예’ 등 TV드라마에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는 스페셜룸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홍선미 L7명동 총지배인은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명동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아주 뜻깊은 행사”라며 “L7은 문화예술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 교류를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아내는 호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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