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젊은 엄마·아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길 희망" 외 2건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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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젊은 엄마·아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길 희망"
하나금융그룹이 거제시 아주동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거제시와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신축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젊은 엄마와 아빠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고,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대표 "농어촌과 기업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
한국서부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안지역 초·중·고교생 학습 멘토링 사업 등에 70억원을 출연합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대표이사는 "농어촌과 기업이 상생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중국에서의 영업력 확대에 많은 도움"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중국 칭다오농상은행 대표단과 만나 협력관계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부산은행과 칭다오농상은행은 총 한도 약 8500만 달러 크레딧 라인을 설정해 국제업무 등 공동성장을 위해 실무진 협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은행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향후 중국에서의 영업력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