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다자간 네트워크 지속 구축"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다자간 네트워크 지속 구축"

IBK투자증권이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기업, 대학 간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기업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열었습니다.

IBK투자증권은 다자간 네트워크의 주축으로서 참여 기업과의 연합채용과 인재양성, 중소기업 판로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영규 사장은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생존 위한 대전환 필요"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2018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빈대인 행장은 "채널, 영업방식, 인사, 조직체계 변화 등 모든 부분에서 생존을 위한 대전환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며 "미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드는 주체는 직원인 만큼 직원 각자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 "혁신적인 상품으로 성원 보답"

롯데렌터가가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습니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소비 패턴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표현명 사장은 "산업별 최고 브랜드로 인정 받는 KS-PBI 1위를 10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에 발 맞춘 혁신적인 상품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 "한식문화 대표 음식으로 삼계탕 알리겠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캐나다와 유럽연합(EU)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국내농장을 실사했습니다.

하림은 캐나다와 EU 진출을 위한 심사를 준비해 연내에 삼계탕을 수출할 계획입니다.

박길연 대표는 "하림 삼계탕의 우수성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문화의 대표 음식을 자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