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실적 '사상최대'…하나금융 27%·우리은행 18% '껑충'
조정현 기자
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은행권이 잇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7% 증가한 1조 3,038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우리은행 역시 19% 늘어난 1조 3,05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11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상반기 이자 이익은 각각 2조 5,825억원과 2조 7,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8.4% 증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