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 해외 법인장 회의 주재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 해외 법인장 회의 주재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이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해외 법인장들을 모아 상반기 글로벌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현대·기아차는 미국 금리인상과 유가상승, 통상 환경 악화 등 3대 글로벌 리스크 관련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2.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직원들과 1회용품 감축 캠페인 진행

농협중앙회는 전사적인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시작하고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식 부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머그컵과 에코백을 나눠주며 1회용품 감축 임직원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3. 허승범 삼일제약 부회장, 최대주주 등극

허승범 삼일제약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등극했습니다.

삼일제약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과 최대주주가 기존 허강 회장에서 허승범 부회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회장은 1981년생으로 지난 2014년 8월 타계한 고 허용 명예회장의 소자이자 허강 회장의 아들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