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은 회장 "세대교체로 한국경제 역동성 회복해야"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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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EO(최고경영자)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우리들의 고민과 미래'라는 주제로 경영철학과 조직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 회장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새로운 산업과 기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양극화 및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기업들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극화 및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젊은 기업들로의 세대교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은행 역시 무엇이 다른지, 또 무엇이 달라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변해야 한다"며 "특히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개척해야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 경제와 금융의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