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같이살래요’ 이상우, 한지혜 딸의 친부였다! 유전자 감식결과 밝혀져

김수정 인턴기자

이상우가 한지혜 딸 서연우의 친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에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는 딸 서연우의 병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와 이상우는 황동주로부터 딸 서연우를 데려와 병원에 입원시켰다.

이후 한지혜는 자신의 딸을 해외로 데려가려 했던 황동주를 찾아가 따귀를 때렸다. 황동주는 "이걸로 당신 마음이 풀린다면"이라며 말했지만 한지혜는 "이 정도로? 이건 은수 대신이야. 난 아직 시작도 안 했어. 당신은 아빠 자격도 없어. 은수를 해외로 데려가려고 했지. 어떻게 엄마 몰래 애를 데려가"라며 쏘아붙였다.

황동주는 "내 딸이니까. 내가 당신보다 더 좋은 부모가 될 수도 있어"라며 억지를 부렸고, 한지혜는 "당신은 뭔가를 감추고 싶어서. 그게 들킬까 봐 은수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한 거야. 은태 씨하고 은수 유전자 검사 의뢰했어. 결과 나오면 경찰서에서 만나자. 당신이 미국에서 한 짓까지 그 대가 제대로 치르게 해줄 테니까"라며 경고했다.

황동주는 한지혜가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 했다.



서연우는 계속해서 상태가 나빠졌다. 피부발진 증상을 보이는가 하면 설사와 황달 증상 등을 보였다.

이에 한지혜는 서연우가 친족 간의 수혈로 인해 발생하는 병에 걸렸을지 모른다고 추측했고, 병원에 "은수 간 조직검사 해야겠어요. 최대한 빨리요"라며 말했다.

한편, 황동주는 몰래 서연우의 병실을 알아내 서연우를 찾아갔다. 황동주는 “아빠 은수 아빠 자격 없어. 내 딸이 위험할지도 모르는데 내 비밀이 세상에 알려질까 봐 그게 무서워서 입을 다물었어. 아빠가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이후 황동주는 이상우에게 연락해 "할 말이 있어요. 꼭 만나야 해요"라며 부탁했다. 그 사이 한지혜가 의뢰한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유전자 검사결과 이상우와 서연우는 부녀 관계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한지혜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병원으로 돌아왔고, 황동주와 이상우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한편, KBS 2TV ‘같이 살래요’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같이 살래요’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