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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더] 내츄럴엔도텍 '3년의 인고' 이제 '글로벌 결실'로

장현우 대표, 백수오 파동 후 진실 알리기 고군분투...해외에서도 인정 받아

이대호 기자2018/07/24 09:20



"백수오 사건을 겪으면서 해외에 에너지를 많이 쏟았습니다, 그때 뿌렸던 씨앗들이 이제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른바 가짜 백수오 파동 이후 3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낸 내츄럴엔도텍이 다시 희망을 보고 있다. 그 결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시화 되고 있다.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는 23일 방송된 'MTN 더리더'에 출연해 회사를 재기시켜온 과정과 비전을 이야기했다.

지난 2015년 4월 한국소비자원 발표로 시작된 '가짜 백수오 파동'부터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시중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상당수가 가짜"라는 헤드라인에 약 3,000억원에 달하던 백수오 시장이 완전히 무너졌다. 2014년 1,200억원대였던 내츄럴엔도텍 매출은 2016년 66억원으로 급전직하했다.

3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마침내 식품안전당국과 검찰, 법원에서 모두 내츄럴엔도텍의 무고함이 밝혀졌다. 그러나 상처가 너무 컸다. 과정도 험난했다.

장 대표는 "최종적으로 억울한 오해들이 풀어져서 상당히 다행"이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진실과 사실을 알려드리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3년 동안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다"고 돌아봤다.

뜻하지 않은 오해들에 대해서는 "하나의 사실, 진실을 뒷받침해주는 과학적인 부분으로 접근했다"며, "임상실험, 논문 발표, 과학적인 팩트 제시들을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하는 것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어려움 끝에 희망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4일 '3년만에 복귀한 CJ오쇼핑'에서 백수오궁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곧바로 앵콜 방송이 편성(12일)된 데 이어 26일과 29일 등 연속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TV쇼핑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판매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사들의 신뢰가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장 대표는 "감개무량하다"며, "소비자분들이 저희의 진실을 받아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자신감을 넘어 자만에 빠졌었다"고 돌아보며, "이를 깨우치고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 식약처 검사명령제"라고 설명했다.

밭에 백수오 씨앗을 뿌리는 것부터 완제품으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이제는 내츄럴엔도텍 혼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농협을 통해 수확을 하고, 수확된 백수오는 식약처와 검사기관을 통해 유전자 검사를 하며, 홈쇼핑 회사의 시험까지 거치는 등 매번 단계마다 크로스체크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 다각화와 해외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백수오 사건을 겪으면서 해외에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며, "앞으로는 국내와 해외 매출을 50대 50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제품이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패치'다. 최근 미국 2위 홈쇼핑에 선보이며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했다. 유럽과 중국 진출도 확대할 것임을 시사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특허 등록이 되었거나 특허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론칭을 했고 유럽, 중국도 차례대로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름이 좀 더 많아서인지 동양인보다 서양인들이 이 제품을 더 획기적이라고 표현하는 등 굉장히 반응이 좋다"며, "중국의 경우에는 한류 K뷰티로 제품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폭발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효능에 대해 그냥 말로 하지 않고,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다"며, "교차 결합된 히알론산으로 만드는 특허를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고, 이런 부분이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소비자와 주주들에게 객관적인 시선과 따뜻한 응원을 당부했다. "단순하게 '믿어주세요'가 아니라 과학적인 검증과 자료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손잡아주시면 전 세계에 우뚝 서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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