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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하반기 해외경영 속도 外 2건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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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기사내용]
1)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하반기 해외경영 '속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이달부터 2차 해외 순회 출장을 떠납니다.

출장기간 동안 서 회장은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전 세계 주요 국가 파트너사를 방문해 오는 2020년까지의 판매목표와 마케팅 전략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파트너사 및 관련 국가들과의 최종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셀트리온 3공장 증설 계획과 유 헬스케어 비즈니스 등에 대한 투자 및 고용계획 등을 연내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 지속할 것"

LG디스플레이는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장 기부 프로젝트 '흥해라 취준생'을 시작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한 달간 600점 이상의 정장 의류와 넥타이, 구두, 벨트 등을 기증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20점의 물품을 기부한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정장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지원하겠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내일(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이번 '플레이더세이프티'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 기본수칙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사장은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즐거운 놀이처럼 교통안전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현이 기자 (ao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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