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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추석물가 잡으려 가락동 경매차까지 탄 농식품부 장관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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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에 무 가격 평년 대비 62% 상승···
이개호 장관, 경매차량까지 오르며 동향 살펴

[이개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배추 경우에 매일 하나로마트를 통해가지고 하루에 총 100톤씩 할인판매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 역시 같은 시간에 30톤 정도를 하나로마트 전국 500개 매장에서 오후에 일제히 할인 판매를 시행함으로써 적절한 정도의 가격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조기출하로 차례상 물가 안정 유도"···
전국 하나로마트 통해 최대 60% 할인

추석 수급 안정 대책반 운영···
우리 농산물 적극 소비도 당부

[이개호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적절한 추석물가 차례상 물가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 다하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예의주시하면서 조치를 취해나가고 있습니다.]

추석물가 잡으려 가락동 경매차까지 탄 농식품부 장관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이 18일 밤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직접 무·배추 경매차에 오르는 등 현장을 둘러보고 가격을 점검하면서 농산물 유통에 힘쓰고있는 시장 관계자들 의견을 들었다.

이날 이 장관은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농산물 공급량을 평시보다 1.4배 이상 늘리고 할인판매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지역별 조기출하를 유도해 공급량을 늘리는 한편 추석 전까지 매일 전국 500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100톤, 무 30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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