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대훈 농협은행장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위해 만전 기할 것"

[앵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
1.이대훈 농협은행장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 위해 만전 기할 것"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 통합IT센터를 찾아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연휴를 전후로 은행 업무가 집중되고 비대면 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돌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습니다.

이 행장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조현준 효성 회장 "스마트팩토리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조현준 효성 회장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스판덱스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축된 공정모니터링과 품질관리, 스마트 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공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품질을 관리하며 제조 전 부문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조 회장은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초일류 수준의 품질 개선,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 세계 최고의 스판덱스 메이커로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정재훈 한수원 사장 "세계시장서 원자력 기술 선도할 것"

한국수력원자력이 일본 중공업 회사인 IHI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 유리화 실증연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유리화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전세계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장에 관련 기술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 개발에 전력해 국내 원자력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건 물론 세계 시장에서 원자력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