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생활경제] 신세계백화점, MD가 직접 고른 명품 특산물 판매

[앵커]
합리적 소비를 돕는 돈버는 생활경제입니다.

[기사]
1. 신세계백화점, MD가 직접 고른 명품 특산물 판매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상품기획자(MD)들이 직접 엄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습니다.

경남 산청 차황면에서 자란 '산청 유기농 한우'를 선물세트로 출시했는데 일반 우사의 3배 크기인 지리산 산기슭 초지에서 뛰어놀고 유기농 사료 만을 먹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수산 선물세트로 참조기 명산지로 유명한 영광 법성포 굴비를 판매하며 과일은 엄격한 농산물우수관리 농법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안양골 신고배를 출시했습니다.


2. 정관장, 추석선물 당일배송 서비스 실시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매장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한 날에 배송받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합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21일 정오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배송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되며 20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정관장몰에서 주요 제품 60여종을 주문 후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신청지역 정관장 가맹점에서 제품을 찾아가는 매장 픽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3.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등 대표 브랜드 기획세트 마련

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 아이오페, 헤라 등 대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내놨습니다.

설화수는 자음생크림 세트로 자음생수와 자음생유액, 에센스, 아이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5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아이오페는 재구매율 1위를 자랑하는 대표 크림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를 중심으로 소프너, 에멀젼, 세럼 등으로 구성됐으며 헤라의 경우 UV 미스트 쿠션 커버 세트이고 가격은 각각 10만원, 5만원대로 출시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명재 기자 (leemj@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