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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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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진행: 서성완 머니투데이방송 부국장

더 리더 서성완입니다. 세계 각국이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도 이런 흐름에 맞춰서 203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더리더는 한국동서발전의 박일준 사장을 모시고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Q. 동서발전이 울산에 있죠? 울산에 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울산에 있는데 어떤 기업인지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A. 국민이 전기하면 한전을 떠올리시게 됩니다. 동서발전은 한전의 자회사인 셈이고요. 동서발전과 같은 발전회사가 전기를 만들면 한전에서는 각 송배전망을 통해서 소비자나 기업들한테 전기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동서발전은 한전에서 분리된 한전 자회사이고 전기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 우리나라에서 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다가 파는 그런 역할을 하는 발전회사들이 다른 곳들도 있나요?

A. 공기업들이 동서발전과 같은 5개 화력발전 회사가 있고 한국수력원자력이라는 원자력회사가 한 군데, 한수원입니다. 나머지 민간에서도 발전사업을 요즘 하기 때문에 지역열병합발전이라든지 LNG를 이용한 발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있군요. 일단은 사장님께서는 산업부 관료 출신이세요. 관료로 계실 때는 주로 정책을 입안했다면 현재는 공기업 사장으로서 입안했던 정책을 실현하는 위치에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어떠십니까?

A. 제가 공무원으로 정책을 담당할 때 현장을 굉장히 중시한다고 나름대로 노력을 했었는데 막상 공기업을 맡다보니까 더더욱 현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문현답이라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가급적이면 현장 중심으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정부가 2030년까지 20%로 친환경에너지의 비중을 올리겠다고 했는데 한국동서발전도 여기에 발맞춰 가셔야할텐데 앞으로의 계획들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신가요?

A. 한국동서발전이 석탄화력 중심의 회사입니다. 석탄화력 비중이 절반 정도 되고 나머지 LNG나 신재생에너지를 하고 있습니다. 동서발전도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해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20%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25%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할 예정이고 특히 태양광이나 풍력과 같은 자연을 이용한 순수한 재생에너지에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Q. 지금 현재 비중은 어떻게 되나요?

A. 우리나라 전체적으로는 재생에너지 비율이 한 7% 정도 되는데 동서발전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 재생에너지 비율이 한 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

Q. 신사업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을 보니 동해 가스전을 재활용해서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쉽게 설명해 주신다면요?

A. 석유공사에서 동해 울산 앞바다에 가스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이 2021년 정도 되면 종료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서발전에서는 울산시, 그리고 여러 기관들과 공동으로 그쪽 지역에, 가스전이 설치돼 있는 지역에 해상풍력발전을 하게 되면 현재 있는 가스전 플랫폼도 재활용해서 쓸 수 있으면 다시 고쳐 쓰고 하면서 국가 전체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현재는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민원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어업권이라든지 이런 민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60km 정도 되는 먼 바다로 나가면 그런 민원 문제는 해결이 많이 됩니다. 대신에 기술적으로 굉장히 어렵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해상풍력단지를 바다에 설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Q.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신사업들에도 상당히 관심을 두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떤 사업들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A. 저희가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지만 에너지 수요도 절감할 수 있는 사업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기를 가장 적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서 투자는 저희가 하고 나오는 이익은 저희와 그 회사가 서로 나눠가지는 형태의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전기를 쓰는 회사 입장에서는 한꺼번에 전기를 많이 쓰지 않도록 전기 쓰는 양을 골고루 쓰게 해서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유니스트라는 대학이 있습니다. 함께 바닷물을 이용한 전지를 개발하는 사업들도 하고 있고요. 요즘 드론이나 인공지능 로봇 AI 같은 이런 부분들이 많이 얘기가 되는데 저희가 드론을 이용해서 태양광의 효율도 측정하는 사업들도 하고 있고 로봇으로 태양광 패널을 청소하는 부분들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 회사가 스마트오피스라고 해서 직원들의 좌석이 지정돼있지 않고 이동이 가능한 책상도 쓰고 모든 컴퓨터 시스템도 클라우드화 해서 일하는 환경 자체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도록 이렇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Q.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하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떤 노력들을 하고 계신지 설명해주십시오.

A. 우선 설비를 굉장히 고효율 설비를 도입을 해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덜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연료 자체도 바이오연료와 같이 친환경적인 연료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나 걱정이 굉장히 많으시기 때문에 저희가 2030년까지 3조 7천억 정도를 투입을 해서 환경설비를 대대적으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면 울산 같으면 지금 현재는 중유를 쓰는 발전소가 있습니다. 중유를 쓰는데 그게 이제 유황성분이 많은 고유황유를 지금까지 써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는 그것도 유황성분이 10분의 1정도 줄어든 저유황유로 바꿔 쓰고 하면 아무래도 이제 환경에 대한 문제를 많이 해결할 수 있고요. 저희가 뭐 탈황이나 탈질이나 이런 미세먼지를 잡는 그런 투자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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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동서발전이 그동안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오셨다고 하는데 2020 동반성장 추진계획도 발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시죠.

A. 동서발전이 같이 협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납품업체들 포함하면 한 1,000여개 정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들하고 협력회사들하고 상생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술개발 할 때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하는 것을 동서발전이 지원을 할 수도 있고요. 또 우리 중소기업 중에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은 해외수출을 할 때 한전이나 동서발전의 이름으로 같이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하고 있고요. 물론 전력 관련된 분야면 더 좋겠지만 벤처기업을 육성한다든지 지역의 청년들이 기술을 바탕으로 해서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 지역에는 조선 산업이 최근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기 때문에 조선 산업에 같이 협력했던 협력 중소기업들이 발전 산업 쪽으로 옮겨올 수 있도록 저희가 관련돼있는 정보를 드리고 같이, 당장은 안 된다고 해도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당장 하고, 좀 시간을 가지고 발전 산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그리고 공기업이니 만큼 또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도 상당한 중요한 일인데요. 어떤 활동들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공기업으로서 동서발전은 본사가 울산에 있습니다. 발전소는 울산뿐만 아니라 당진, 동해, 일산, 여수까지 다섯 군데에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사는 본사대로 또 지역에 있는 발전소들은 발전소대로 지역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한다든지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장학사업이라든지 아니면 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도 하고 있고요.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에게 지원을 한다든지 전통시장 요즘 많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데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지원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Q. 소통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런 별명을 갖게 되신 건가요?

A. 아마 어느 공기업을 맡고 계신 분이라도 직원들과 소통에는 열심히 노력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각 개인마다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서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지금까지는 제가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다 활용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편지를 쓰기도 하고 아주 짧은 영상물을 찍어서 직원들이 잠깐 잠깐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발전소에 가서, 예를 들면 ‘체험 삶의 현장’ 하듯이 시간을 내어서 직원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제가 직접 몸으로 겪어보고 고칠 수 있는 부분은 고치는 노력들도 하고 있습니다.

MTN 감성인터뷰 [더리더]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Q. 소통을 활발하게 하면서 경영적인 측면에서 이뤄낸 변화들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A. 네, 그렇습니다. 최근에 이제 이번 폭염 때문에 아마 온 국민들이 여러 가지 힘드셨는데 뭐 111년 만의 폭염이다, 114년 만의 폭염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111년이건 114년이건 간에 중요한 것은 뭐냐면 지금까지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날씨를, 기상을 우리가 겪고 있는 겁니다.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저는 우리 발전 산업이 겪고 있는 환경이 과거와는, 과거에는 생각하기 어려운 그런 환경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값 싼 연료를 석탄 같은 것을 많이 써서 우리 전기를 공급을 충분히 하면 된다, 이 생각만 했는데 미세먼지 사례에 있다시피 최근에는 아주 친환경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경영을 하면서도 직원들에게 계속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지금까지 해온 부분은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잘해왔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가 겪을 환경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생각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보다 좀 창의적인 노력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우리가 겪지 못한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기에 대한 답을 우리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제일 많이 강조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제 저희 회사의 비전도 과거에는 공급 중심의 비전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이 되자는 부분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Q. 대표사원이라는 직함을 만드셨다고요. 대표이사가 아니라 대표사원이라는 말씀인 거죠? 이것은 어떤 이유에서 만드신 건가요?

A. 그렇게 어렵게 생각한 건 아니고요. 제 공식적인 직책은 사장입니다. 동서발전 사장이라고 보통 얘기하는데 저는 공기업 사장으로서 임기를 가지고 있고 임기 동안 일 할 때 동서발전 직원들의 대표로서 일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런 측면에서 경영자와 직원들, 근로자들이 따로 지내는 게 아니라 한 팀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는 동서발전의 전 직원을 대표하는 직원일 뿐이라는 측면에서 대표사원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전 직원들이 조금 더 제 진정성을 믿고 따라줬으면 하는 바람도 가지고 있습니다.

Q. 이메일을 통해서 세상사는 이야기를 전하고 계시다 들었는데, 어떤 이야기들을 전하고 계신가요?

A. 정치적인 이데올로기 이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직원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기도 하지만 제 스스로에 대해서 한번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 정도씩 지난 한 달에 있었던 일을 제가 간략히 핵심 위주로 정리도 하고 또 앞으로 우리가 짚어나가야 될 부분도 얘기도 좀 하고요. 또 그 사이사이에 제 개인적인 경험이나 제가 개인적으로 가진 생각도 직원들에게 진솔하게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제 생각대로 일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CEO는 또 대표사원은 지금 이 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싶고요. 또 그렇게 편지를 쓰면서 제 스스로도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Q. 취업준비생들도 궁금해 할 것 같은데요.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 그리고 채용제도의 특징도 소개해 주실까요?

A. 동서발전이 보통,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보면 1년에 90명에서 120-30명 정도 뽑아왔습니다. 올해는 160명 정도 뽑을 예정이고요. 특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안전이나 환경에 대한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한 직원들을 조금 더 뽑는 것으로 해서 인원이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또 동서발전이 공기업이기 때문에 지역인재 채용에 법적으로 지켜야 될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저희가 금년도 18%인데 그 이상을 뽑을 예정입니다. 또 동서발전의 채용제도 중에 하나가 모든 공기업들이 블라인드 채용이란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적사항이나 학력을 가리고 실력만으로 뽑고 있는데 동서발전은 블라인드 채용도 당연히 하지만 지원자들이 올 때 복장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대학 졸업하고 나면 정장이 보통 잘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된다고 해서 저희는 통일된 복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면 옷도 똑같은 옷을 입도록 해서 블라인드 채용의 기본적인 취지가 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 게 다른 공기업들과 차이가 좀 있는 부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공기업이다 보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당초 내려갔던 취지에도 맞게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해주셔야 할 것은데 어떤 구상이 있으신가요?

A. 얼마 전에 울산시와 동서발전이 협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동서발전이 현재 하고 있는 본업, 그러니까 발전을 통해서 좀 더 친환경적인 발전을 하고 사람을 얼마나 더 고용할 수 있는지 또 투자를 얼마나 할 건지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울산시와 협의해서 울산에너지플러스시티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에너지의 e에 플러스를 해서 e+City 전략이라고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그래서 울산이 최근에 제조업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용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동서발전이 공기업으로서 조금이라도 더 울산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나갈 것이고 또 그렇게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Q. 앞으로 동서발전을 어떻게 키워나갈 계획이신지 그 포부도 말씀해 주시죠.

A. 동서발전은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서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이라는 비전을 설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기업으로서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역할을 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을 충분히 하겠다, 하는 뜻이 담겨있고 또 친환경에너지기업은 동서발전의 정체성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석탄 중심의 화력발전 회사지만 앞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또 친환경 LNG발전까지 포함해서 친환경적인 측면을 앞으로 더 강조할 예정이고요. 전체적으로 이제 에너지라는 이름으로 현재의 에너지 관련된 에너지와 관련되는 파생되는 분야, 드론이든지 아니면 로봇이든지 인공지능이든지, 에너지를 바탕으로 해서 관련된 분야까지 망라하는 사업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비전이 동서발전이 앞으로 어떤 회사가 되어 나가야 할 것인지 어떤 공기업이 되어 나가야 될 것인지를 함축적으로 말씀 드리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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