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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구사일생 카페베네, 가맹점 내실화에 올인

유지승 기자2018/10/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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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적 악화로 위기에 빠졌던 카페베네가 다시 도약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올해 들어 흑자 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기업회생 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며 새출발에 나섰는데요. 외형을 급격히 키워왔던 과거와는 달리, 내실 다지기로 명성을 되찾겠다는 전략입니다. 기업분석 리포트, 오늘은 카페베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유지승 기자입니다.

[기사]
시작과 동시에 매서운 성장세로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의 성공사례로 불렸던 카페베네.

2008년 천호동에 1호점을 낸 뒤 5년 만에 매장 1,000개를 돌파하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레스토랑, 제과점 등의 사업다각화에 나서면서 카페베네 가맹점 관리에 소홀해졌고, 실적이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결국 2016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에 이어 올해 1월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이런 카페베네가 최근 재기의 발판을 다졌습니다.

한때 적자 규모가 100억원을 넘어서며 최고점을 찍었지만, 이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반기 기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달 11일에는 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며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부진한 다른 프랜차이즈 사업을 모두 철수했고, 무리한 투자로 가장 큰 리스크로 꼽혔던 카페베네의 해외 사업을 정리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김건동 / 카페베네 이사 : 과거와 같은 무리한 확장은 지양하고 본사의 내실 경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가맹점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게 큰 목표입니다.]

현재 카페베네의 가맹점 수는 420개로 전성기 때의 절반 이상 줄어든 상태입니다. 하지만, 카페베네는 당장에 출점에는 집중하지 않는다는 계획입니다.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 관리에 주력해 내실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커피 품질과 메뉴 개발에 역량을 투입하는 등 '기본'부터 다지겠다는 전략입니다.

먼길을 어렵게 돌아온 카페베네. 악재를 딛고 다시 출발점에 섰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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