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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프리드라이프, '고급화' 전략으로 장례문화 혁신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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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 10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상조 서비스. 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오픈하며 장례문화 혁신에 나섰습니다.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상조·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해외시장으로도 진출하며 상조 한류를 이끌겠다는 포부입니다.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
호텔이 떠오르는 내부와 고급스런 접객실.

프리드라이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입니다.

장례문화 혁신을 표방하며 무대형 영결식과 대기업 식음서비스, 장례문화전시관 등 기존에 볼 수 없던 추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박헌준 / 프리드그룹 회장 : 프리드라이프가 실현하고 변화하고 도전해서 만들어내고 그러고나면 모든 장례식장 하는 분들이 따라서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상조 시장은 대형 위주 업체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년 사이 100만명 증가하며 가입자 51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가입자가 상조 회사에 내는 금액인 선수금 규모도 5조원에 육박합니다.

자산총액과 선수금 규모 모두 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는 1금융권과 지급보증을 체결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회사는 탄탄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투자와 인력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례문화연구원을 세우고 산학 협력을 통해 장례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상조업계 최초로 해외 진출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헌준 / 프리드그룹 회장 :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장례문화를 만들고 그것을 넘어 전 세계에 이 세상 살고있는 인류를 위해 아름다운 추모문화를 만들어야겠다...]

장례문화가 비슷한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을 우선 공략하며 상조 시장 한류를 일으킨다는 전략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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