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순이익 8,478억원…9.6%↓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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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9.6% 감소한 8,47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열사 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이 6,447억원으로 4% 줄었으며, 신한카드는 20%, 신한금융투자의 경우 45%씩 순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신한금융 측은 "올해 충당금 환입 등 1회성 요인이 없었으며 자본시장 부진으로 인한 유가증권 손실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반영된 1회성 요인 등을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8% 증가했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