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하나·농협금융 3분기 실적 '사상 최대'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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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과 KB금융에 이어 하나, 농협 등 금융지주들이 은행권 이자이익 증대 등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하나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8,921억원으로 2005년 지주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농협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7,71억원으로 지난해 달성한 연간 최대 실적을 3분기 만에 뛰어넘었습니다.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있는 우리은행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9,034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이슬 기자 (iseul@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