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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NGO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잡 페어'…"청소년의 취업을 지원합니다"

윤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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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 Y 밸리
NGO JA와 함께 '스타벅스 잡 페어'

[원혜미 / 서울컨벤션고 : 저희 학교에서 JA프로그램에서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스타벅스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는데 그게 너무 인상 깊게 남아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재이 / 서울컨벤션고 : 커피에 관심도 많고 꼭 바리스타가 되고 싶으니까 뽑아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서울·경기 특성화고 학생 350명 초청
진로 교육과 실제 채용을 한 번에

바리스타 채용 현장
면접 통해 50명 직접 선발

[박은주 / 스타벅스코리아 인사지원팀장 : 특히 올해에는 잡페어 행사를 마련해서 이 자리를 통해 직접 학생들과 채용 면접을 하고, 그 면접을 합격한 학생들이 저희 회사에 정식으로 채용됩니다. 올해부터 좀 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직무검사·이미지 컨설팅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 진행

JA와 4년째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최
1만3,000명 취업멘토로 재능기부 참여

스타벅스, 50여개 특성화고 대상 잡 페어 개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5일 용산전자 상가 Y밸리에서 서울과 경기 지역 50여 개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35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 진로 교육과 취업 연계를 안내하는 잡 페어를 개최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직업 선호도와 적성을 알아보는 직무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를 위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바리스타 직무 상담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발표 기술, 모의 면접, 관계 형성 기술, 갈등 해결 기술 등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 과정 이수 후에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채용 면접도 진행하며 최대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커피찌꺼기와 일회용컵 재활용하는 환경 교육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이 날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인사 담당자 등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서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 파트너 학사 학위 프로그램 사례 등의 후학습 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4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벅스 재단 기금 20만불을 JA에 전달하는 한편 스타벅스 임직원 1천여 명 이상이 교육 연수 과정 이수 후에 전국 70여개 특성화 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1만 3,0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의 22개 학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진로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진로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진로 찾기와 관계 형성과 갈등 해결책, 효과적인 의사 소통 기술 교육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NGO인 JA와 함께 우리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JA프로그램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공식 채널을 방문하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윤석진 기자 (drumboy2001@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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