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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탄력근로제 적용 단위 1년으로 확대해달라"

황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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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15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청해 근로시간,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최근 여야가 합의한 탄력적 근로시간 제도 확대와 관련해 적용 단위 기간을 선진국과 같이 최대 1년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밖에 ▲최저임금 제도 개선 ▲외국인력 도입쿼터 확대 ▲중장년 채용기업 지원 확대 등 20건의 제도 개선 건의안을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 궁극적으로 노동시장의 구조개혁과 노동유연성을 통해 격차를 줄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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