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AI 활용해 신약 개발 추진"

[앵커]
재계 주요 인사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
1.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인공지능 활용해 신약 개발 추진"

대웅제약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약개발과 바이오메디컬 분야 공동연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빅데이터 활용 연구와 신약분석 플랫폼 개발을 통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며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핵심 연구 역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 "지역사회 지속적인 관심"

청호나이스는 임직원 등이 직접 담근 김치를장 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기관 등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주변 이웃과 작은 도움이라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200억원 유치…"신사업 탄력 기대"

삼천당제약은 임상준비 및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투자금은 바이오시밀러 임상준비 및 제네릭(복제약) 수출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임상진행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안과 리딩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