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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 무역분쟁 휴전·감산 합의에 급등…WTI 4%↑

사우디·러시아, 감산 합의‥OPEC 회원국도 감산 기대
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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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중 무역전쟁 휴전과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합의로 급등했습니다.

뉴욕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어제보다 배럴당 2.02달러(4%) 상승한 52.9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배럴당 2.23달러(3.8%) 오른 61.6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중간 무역분쟁 휴전으로 원유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면서 유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합의도 공급과잉 우려를 덜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는 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릴 예정인 OPEC(석유수출국기구) 정례회의에서도 유가 부양을 위한 감산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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