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은행과 편의점 결합한 특화점포 지속 추진" 외 2건

[앵커]
경제계 주요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
1.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은행과 편의점 결합한 특화점포 지속 추진"

NH농협은행이 오늘(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에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과 편의점이 결합한 국내 첫 점포로 금융서비스 이용과 농산물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농협 고유의 정체성이 반영된 점포로 향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화점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 "소방관들에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S-OIL은 오늘(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8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S-OIL은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이비호 소방위를 비롯한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총상금 9,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는 "각종 화재와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는 소방관들의 활약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3.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고객 중심'으로 변화한 시대에 대비해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올해 마지막 임직원 정기조회에서 '고객 중심'의 사고를 강조했습니다.

서 회장은 오늘(5일) 임직원들에게 "변화한 시대에 대응하고 불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답은 고객 중심에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객의 관심사는 계속 바뀌고 있다"며 "혁신적인 상품으로 고객이 정말 사고 싶고 감동할 만한 제품을 선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