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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몽규 HDC그룹 회장 "그룹 간 사업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외 3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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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몽규 HDC그룹 회장 "그룹 간 사업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

HDC그룹이 3일 개최한 경영전략회의에서 리스크 및 캐시플로우 관리'와 본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추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HDC그룹은 호텔 및 쇼핑몰 운영, 빅데이터를 비롯한 계열사 간 시너지 형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고 있다"며 "그룹 간 사업을 융합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고객과 만들어온 120년 역사"

우리은행이 영업점의 직원과 고객 등 400여명을 초청해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120년 역사는 고객님과 함께 만들어 온 역사"라며 "국가 경제를 지키는 '상무흥왕의 본'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아가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3. 박종복 SC제일은행장 "국내 최고 국제 은행될 기회있다"


SC제일은행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2019년 신년 타운홀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행장은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될 기회가 명확히 존재하고, 우리는 차별화하고 혁신할 능력이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잘 준비된 전략을 최선을 다해 실행해서 기하급수적 성장을 달성하자"고 당부했습니다.


4.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AI 발생하지 않는 원년되길"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충북 음성지역을 방문해 관내 AI 방역실태를 점검했습니다.

김태환 대표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언제든지 검출될 수 있으며, 차단방역은 밤낮이 따로 없다"며 "구제역, AI가 발생치 않는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범농협적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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