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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현장경영 나선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외 3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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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현장경영 나선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연초부터 배터리·소재 공장을 방문하며 현장 경영에 나섰습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사장은 새해 첫날 서산, 증평의 배터리ㆍ소재 공장을 방문해 현장 구성원과 소통했으며 앞으로 2주간 배터리·소재사업 관련 국내외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2.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 "올해 수주목표 달성하자"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올해 설정한 수주목표를 달성해 회사가 지속가능 기업으로써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5일 임직원 70여명과 함께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에 올라 경영정상화를 위한 수주기원제를 올리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3. 건영, 신임 대표에 최종만 전 호반건설 사장

중견 주택건설업체 건영의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만 전 호반건설 사장(55)이 선임됐습니다.

최 신임 대표는 "앞으로 장기간 침체가 예상되는 주택사업보다 물류단지 개발, 복합 및 산업단지 개발 및 베트남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건영의 위상을 높이고 디벨로퍼로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4. 최정훈 이도 대표, "2022년 기업가치 1조원으로"

국내 유일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이자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이도'가 2022년까지 기업가치를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O&M 분야에서 구글, 아마존, 카카오와 같은 플랫폼 회사"라며 "2022년 매출 5,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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