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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어젯밤 꿈을 영상으로?…삶의 질 개선하는 아이디어 제품 눈길

삶의 질 높이는 아이디어 제품들 주목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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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첨단 IT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제품들이 즐비한 세계 가전전시회(CES).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우리 기업들의 제품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특히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나가있는 조은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부를 할 때면 집중력을 높여주는 조명으로 바뀌고, 잠을 청하면 불을 끕니다.

생체리듬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이 제품은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하고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으로 바꿔줍니다.

졸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선 컨트롤러를 통해 알림 기능도 제공합니다.

[김용덕/ 삼성전자 에이라이트 크리에이티브 리더(CL) : 건축가나 인테리어 하는 분들이 오셔서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저희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는데요. 학생들에게 최적의 빛을 제공해서 생리적으로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조명제품입니다.]

올해 CES에선 우리 기업들은 생활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중견 가전업체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기존 제품들과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온열볼 기술과 한방의학을 접목시킨 한방온열 안마의자는 혈자리 주변을 마사지합니다.

집안 내 공기 청정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어 시뮬레이션부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연수 농도나 물 온도를 조절해 쓸 수 있는 바디 케어링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이해선/코웨이 대표 : 정수기, 공기청정기, 의류청정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이 서로 결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술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보람일 것 같습니다.]

코웨이는 사용자의 체형이나 체압을 감지해 매트리스 형태를 자동으로 바꾸고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베드는 프로토 타입인 뇌파 분석기와 함께 공개됐습니다.

긍정적인 뇌파를 유도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이 제품은 장기적으로 수면 단계에서 꾼 꿈을 현실에서 영상으로 보여주겠다는 목표입니다.

[스탠드업]
정수된 물을 바로 받아쓸 수 있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후드가 제거해줍니다. 이번 CES에선 삶의 질을 개선해주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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