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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유일한상 수상자에 이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선정

소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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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상 이현재 명예교수 수상]

독립운동과 국민주권 힘써온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 정신 기리는 유일한상

13회 수상자로 이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선정
평생 교육과 한국학 발전 위해 헌신해

[이정희 / 유한양행 대표이사 : 13회 시상식에는 이현재 명예 교수님을 수상자로 선정 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명한 경제학자 이시며, 교육자로써 평생을 독자적인 학문적 업적을 쌓으시며, 후학을 양성하시고 우리 민족의 뿌리인 한국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명감으로 민족문화 창달에도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올해 3.1 운동 100주년 맞이해 故 유일한 박사의 손녀 유은영 씨도 시상식 참석해 의미 더해

[유은영 / 故 유일한 박사 손녀 : 할아버지의 정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에 환원입니다. 개인이 모두 자립해야 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족을 잘 보살피게 되면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정신이 지속적으로 이어준 것에 감사합니다.]

"살아가는데 책임감 느껴…감사하게 생각한다"
"유일한 선생의 정신 영원히 계승되길 기원"

[이현재 / 서울대 명예교수 : 사회적으로 맡았던 일에 성실했을 뿐이지 돋보이는 일을 해서 상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 영예이면서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상을 받게 되면서 살아 나가는 길에 대해서 다소 책임감과 긴장감을 갖게 됐습니다.

유한양행 "앞으로도 사표가 되는 분들 모실 수 있도록 노력"


[머니투데이방송 MTN = 소재현 기자 (sojh@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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