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나혼자산다‘ 황재균, 라라랜드 OST 완벽 연주 ’반전 매력‘ 뽐내

김수정 인턴기자

황재균의 피아노 실력이 화제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했따.

이날 황재균은 “자취 경력 10년 정도 됐다”면서 싱글라이프를 소개했다.

멤버들은 황재균 선수의 집을 보고 “진짜 깔끔하다”면서 감탄했다. 잠에서 깬 황재균은 아침식사로 사과 한 개를 먹었다. 이에 멤버들이 “사과 하나로 밥이 되냐”고 묻자 그는 “비시즌이긴한데 현재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재균은 방으로 들어가 피아노 앞에 앉았다. 멤버들이 “피아노 칠 줄 아냐”며 놀라자 황재균은 “체르니 40번까지 쳤다. 어렸을 때는 피아노 치기 싫어했는데, 프러포즈를 위해 다시 배우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피아노 앞에 앉아 손가락을 풀었다. 멤버들은 멋진 곡을 연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황재균의 피아노 실력은 기대 이하였다.

그의 절친 전현무를 포함한 무지개 멤버들은 “바이엘로 고백하는 것도 괜찮겠다”며 그를 놀렸다.

하지만 황재균이 이내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를 완벽하게 연주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시언은 “운동하는 사람이 피아노까지 치니까 멋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전현무보다) 훨씬 잘 하네”라고 말했고, 박나래도 “심지어 페달까지 밟는다. 피아노 페달을 밟으니 소리가 더 좋다”고 감탄했다.

황재균의 악보에는 빼곡한 필기가 적혀 있었다. 이에 황재균은 “레슨을 받으면서 그때 그때 혹은 연습하면서 적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