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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은서, 불합격에도 사격 끝까지 참여! “할 수 있었는데”

김수정 인턴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은서가 불합격임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에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마지막 평가인 급속행군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서, 셔누, 라비, 박재민, 최윤영, 김재우는 급속행군에 도전했다. 은서는 "'이걸 메고 어떻게 뛰지' 생각했다. 너무 무거웠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은서는 초반 셔누와 김재우를 추월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어 셔누가 은서의 뒤를 따라오자 은서는 "승부욕이 있는 사람이라 부스터가 발동했다"라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은서와 셔누는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했고, 셔누는 1분을 남기고, 은서는 5초를 남겨두고 도착했다. 합격한 은서는 "평소에 느꼈던 성취감보다 100배였다"라고 밝혔다.



셔누, 라비, 박재민, 은서가 백골부대 선발전에서 합격하면서 백골부대 배지를 받게 됐다. 대대장은 전투사격에서 만발로 합격한 은서를 칭찬했고, 은서는 "평소 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이번 훈련으로 저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들은 300 워리어 최정예 전투원에 도전했다. 셔누는 어깨 관리를 위해 도전을 포기했다.

체력평가에서 박재민을 제외하고 라비와 은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체력 평가에선 박재민만 합격했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에 이어 3km 달리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은서는 "너무 부끄러웠다"라며 자책했다.

은서는 불합격했지만, 사격 평가에 참가하기로 했다. 결과는 아쉽게도 한 발 차이로 불합격이었다.

이에 은서는 "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인터뷰에서 "바보같이 다 됐는데, 앞에서 실수할 뻔해서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 300’은 매주 금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진짜 사나이 300’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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