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LG전자,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 출시…출하가 179만원

'CES 2019' 혁신상 수상…최대 4벌까지 관리 가능
이수현 기자


LG전자는 21일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슬림'(모델명 S3MFC)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 번에 최대 의류 4벌까지 관리가 가능한 스타일러 최고급 모델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블랙에디션'의 두번째 제품으로, 가격은 출하가 기준 179만원이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에서 'CES 혁신상'을 받은 신제품이다.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러만의 '무빙행어'(MovingHanger) 기술은 1분에 최대 200회 이상 옷을 털어준다. 의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까지 잡아준다.

또한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은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등 각종 바이러스도 제거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스타일러는 R&D(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181개에 달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