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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1월 812대 판매…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

지프 '레니게이드' 394대 등록…수입 소형SUV 시장서 점유율 66.9% 기록
이진규 기자

사진제공=FCA 코리아

지프(Jeep)는 지난 1월 국내에서 모두 812대를 판매하며 수입 SUV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프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총 812대가 등록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5.9%나 증가한 실적을 냈다.

지프의 이 같은 실적은 수입 SUV 브랜드 23개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특히 지프의 '레니게이드'는 394대가 등록돼 수입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66.9%라는 기록을 세웠다.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도 모두 2,169대가 판매되며 수입 소형 SUV 가운데 판매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지프를 수입해 판매하는 FCA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지프 브랜드에 주력하는 전략을 전개하며 SUV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FCA 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모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지프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과 지프 전용 전시장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고객들의 SUV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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