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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5만명 다녀간 BBQ '치킨캠프' 1박2일 테마는?

유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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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1박 2일 이색 치킨캠프

15년째 이어온 BBQ 치킨캠프
가족과 함께 1박 2일

치킨 어떻게 만들어지나?
'도전! OX 퀴즈' 뜨거운 열기

직접 조리도...
"아빠와 함께 치킨 튀겨요"


[박이현, 박희열 부자 / 경기도 하남 : 매번 먹기만 했지 만든 것은 처음이라서 이런 과정들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진우 / 초등학교 5학년 : 진짜로 만드는걸 체험하니까 뭔가 제가 자랑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요.]

완성된 황금올리브 치킨 '함박웃음'
"가족과 추억 쌓아요"

[이지혜 / BBQ 경영개발팀 교육담당 : 가족 단위로 이용하실 수 있는 체험장소를 많은 분들이 찾는데 맛도 보고 직접 만들어보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색 체험 장소를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총 5만명 넘게 다녀가
외국인 관광객 명소로도 떠올라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5년째 운영 중인 치킨캠프'가 주목받고 있다.

BBQ 치킨캠프는 지난 2004년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산업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올리브유와 치킨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치킨캠프는 가족캠프, 국내 20인 이상 단체, 해외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 진로캠프, CSR캠프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가족들에게는 소통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주제들을 마련했다.

캠프 첫날에는 ‘BBQ 도전 OX 퀴즈’를 비롯해, 치킨·피자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보낸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실내 미니 올림픽을 진행한다.

당일로 진행되는 캠프와 1박 2일로 진행되는 캠프로 나눠져 있으며, 프로그램은 치킨캠프 각 회차별 주제에 맞게 변경된다.

치킨캠프의 누적 참가자 수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만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해외 관광객들도 이곳을 찾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해외 관광객 캠프’는 지난해에만 약 4,000여 명이 다녀갔다.

또한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킨캠프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참가희망자는 BBQ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각 회차별 치킨캠프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지승 기자 (raintr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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