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비즈피플] 미래에셋생명,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내정 외 3건

김예람 기자

thumbnailstart

앵커>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내정

미래에셋생명이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최종 선임은 3월 정기주총에서 확정되며,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변 사장은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 홍보, 스마트Biz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왔습니다. 지난 2016년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발령받아 법인영업부문을 이끌었고, 지난해부터 미래에셋대우에서 그룹 전반의 주요 사업과 조직관리 등 다양한 혁신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2.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자매결연부대 20사단에 발전기금 전달

하나금융투자는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하 결전부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진국 하나금투 사장은 "최정예 기계화 부대로 성장한 결전부대의 창설 66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결전부대의 극대화된 기동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아 초대형IB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투는 결전부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3.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 "준법심의위원회 발족으로 방송 공정성 강화"

홈앤쇼핑이 '준법심의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방송 공공성 강화에 나섰습니다. 홈앤쇼핑은 공정하고 정확한 상품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자체 심의기준과 방송심의제재의 내부절차를 명확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방송에 대한 공정성 강화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준법심의위원회 발족을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기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 "서민도 실적도 함께 웃는 중금리 대출 주력"


신한저축은행 실적이 다른 은행 지주 계열 저축은행에 비해 선방한 데 대해 김영표 대표는 "3년 전부터 '중금리 대출 확대'를 지주계열 저축은행이 가야할 방향으로 정해,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저축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반면, 다른 은행 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전년비 감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건전성 규제 경계선상에서 자산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런 부분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