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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의보감]"탈모 환자 80%의 'M자 이마' 책임질 치료제가 있다?"

박미라 기자2019/03/16 12:00




연간 약 600억원 규모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두타스테리드 제제와 피나스테리드 제제는 오랜 시간 동안 탈모 환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치료제다.

특히 두타스테리드 제제의 오리지널 치료제 '아보다트'는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가 독점해 온 시장을 깨고 등장한 탈모 치료제로, 현재도 지속적인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한국 남성형 탈모 남성의 M자 이마를 책임지다

아보다트는 한국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독 임상에서 효능을 입증받았다.

GSK 한국법인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사용돼 온 아보다트가 가지고 있는 발모 효과에 주목해 2006년부터 단독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보다트가 탈모를 멈추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수와 굵기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2009년 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아, 한국 남성이 전세계 중 최초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를 처방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 탈모 남성의 80%가 고민하는 M자 탈모에 피나스테리드 제제1mg 보다 우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

아보다트를 복용한 남성군과 피나스테리드 1mg를 복용한 남성군의 앞이마 모발 성장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복용 24주차에 아보다트를 복용한 남성군에서의 앞이마 모발 성장 효과(100점 기준 58점)가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남성군에서의 증가 효과(100점 기준 34점)보다 70.6% 더 높았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아보다트는 흔히 M자 탈모로 불리는 앞이마 부위 탈모처럼 한국 환자의 특수한 고민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다"며 "앞이마와 정수리 모두에서 효과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정해진 복용법 따라야…쪼개먹으면 심각한 부작용 일으켜

하지만 탈모치료는 꾸준한 치료제 복용을 요하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치료제의 안전성도 매우 중요하다.

아보다트을 복용한 남성에서 동반된 부작용에는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이었다.

18세에서 49세의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아보다트의 효과와 안전성을 위약과 비교 평가한 임상3상 결과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은 아보다트 복용군 73명 중 3명(4.1%), 위약 복용군 75명 중 2명(2.7%)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 발생률은 치료시작 3, 6, 10개월 이후에도 위약 대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아보다트, 프로페시아와 같은 탈모치료제 성분은 여성에게 노출될 경우 남성 태아에서 비정상적인 생식기 발달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보다트, 프로페시아를 임부금기 1등급 의약품으로 지정하고 관리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 학술부 홍우성 이사는 "일부 탈모 환자들 사이 처방 받은 치료제를 임의로 분할해 복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정해진 복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치료 효과도 보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변 가임기 여성에게 노출 시 남성 태아에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홍 이사는 "특히 지질친화성이 높은 두타스테리드의 성분 특성 상 피부를 통한 흡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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