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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엔쓰리엔, '5G 운용 SW'로 스마트시티 이끈다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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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G 기반의 스마트시티에서는 남는 네트워크 자원을 어떻게 운영할지가 중요한데요. 엔쓰리엔의 5G 운용 소프트웨어는 이런 스마트시티의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고장석 기자입니다.

기자>
5G로 모든 사물이 연결된 스마트시티.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대피로 안내와 함께 실시간으로 영상이 전송됩니다.

순간적으로 많은 데이터가 오고 가지만, 여유가 있는 다른 네트워크 자원을 빌려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엔쓰리엔(N3N)의 5G 운용 소프트웨어 '위즈아이'는 5G 네트워크 자원을 필요한 서비스와 연결해 줍니다.

[남영삼 / 엔쓰리엔 대표 : 남은 자원을 어떤 서비스에 할당할 건지가 가장 중요한 건데. 그게 현재 엔쓰리엔의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그 자원의 유휴자원을 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최초의 사례를 엔쓰리엔이 글로벌 통신사에 제공한….]

엔쓰리엔은 최근 일본의 신규 이동통신사에 위즈아이를 납품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주요 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만큼 엔쓰리엔은 일본을 시작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엔쓰리엔의 솔루션은 5G 이외에도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사용됩니다.

이미 인천 송도를 비롯해 미국과 인도에서 스마트 실시간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엔쓰리엔은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AI) 영상처리 칩셋까지 사업 분야를 넓혀나가고

[남영삼 / 엔쓰리엔 대표 : 엔쓰리엔의 상장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5G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요. 그것을 운영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글로벌하게 확장해 나가고 더불어 AI 칩셋을 통해 굉장히 큰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지난해 매출 114억 원을 기록한 엔쓰리엔은 올해 5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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