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브리 라슨,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내한하나? “결정 된 바 없다”
백승기 기자
캡틴마블 브리 라슨이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내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캡틴 마블 홍보사 관계자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20일 영화 ‘캡틴 마블’의 홍보사 관계자는 뉴스1에 “영화가 잘 되고 있고 '어벤져스: 엔드 게임'도 곧 개봉 예정이라서 (브리 라슨의 내한) 얘기가 살짝 나왔는데, 논의 중일 뿐"이라며 "일정 같은 것도 얘기한 게 없고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경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내한 한 바 있다.
이에 ‘어벤져스: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브리라슨이 국내에 내한 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홍보사 관계자는 “그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AFP=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