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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도" 외 2건

경제산업계 주요 인사들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
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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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스마트팩토리 시장 선도"

롯데정보통신이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제조 운영관리부터 컨설팅 서비스까지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물류·식품 등 스마트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사업환경 어렵지만 원가절감 힘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오늘(22)일 "어려운 사업환경이 전개되는 올해,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인 원가절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SK하이닉스가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임병용 GS건설 사장 재연임…'건설업계 최장수 CEO'

임병용 GS건설 사장이 오늘(22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연임됐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연임으로, 임 사장은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9년간 재직하게 돼 건설업계 최장수 CEO가 됐습니다.

임 사장은 "앞으로도 기존 사업에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중장기 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GS건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고장석 기자 (broke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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