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유유제약 대표에 유원상 부사장 선임 외 2건

앵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유유제약 대표에 유원상 부사장 선임

유유제약은 유원상 부사장을 지난 1일 자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원상 신임 대표는 유승필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 3세로, 다국적제약사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08년 유유제약에 상무로 입사한 인물입니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최인석 사장은 대표이사직만 내려놓고 사장직은 유지한 채 경영총괄을 맡게 됩니다.

2. SK아이이테크놀로지 출범…노재석 대표이사 선임

SK이노베이션 기존 소재사업을 물적 분할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일 이사회를 열고 노재석 소재사업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재석 대표는 "SK아이테크놀로지는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플렉서브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분사로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허인 KB국민은행장, "KB스타즈 첫 통합우승 축하"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통합우승을 한 여자농구단 'KB스타즈'의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구단주인 허인 은행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직원들이 첫 통합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안덕수 감독이 우승 트로피를 허인 은행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허인 은행장은 “최고의 팀워크로 KB의 저력을 보여준 안덕수 감독님과 코칭 스탭, 선수들에게 KB 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