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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에 편의사양까지” 르노 클리오 신규 트림 ‘아이코닉’ 출시

전방 경보 시스템 등 선호도 높은 사양 구성
김승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소형차 클리오(CLIO)의 신규 트림 ‘아이코닉(ICONIC)’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은 기존의 젠(ZEN)과 인텐스(INTENS)의 중간 트림으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아이코닉 트림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구성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2,111만원)으로 출시한 게 특징이다.

클리오 아이코닉 트림에는 풀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시스템, 전방 경보 시스템 등 기존 수입 소형차에서 보기 힘들었던 편의사양이 모두 탑재됐다.

여기에 야간 운전 시 선명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 클리오는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중 하나인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유일하게 연간 30만대 이상 판매된 독보적 모델”이라며 “아이코닉은 편의사양과 가격의 균형감을 갖춰 실용성 높은 해치백 특유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승교 기자 (kims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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