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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소형 SUV '뉴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출시…3390만원부터

파블로 로쏘 사장 "SUV 시장에서 키 플레이어 역할"
이진규 기자



지프(Jeep)가 4일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20·30대 젊은 운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B-UV 세그먼트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힌다.

이번 모델은 동급 최대 적재공간과 지형설정 시스템,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다이내믹한 온로드 성능까지 제공한다.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과 함께 전면·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세련미를 한층 더했다.

또 풀 스피드 전방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행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트림은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4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디젤 4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하이 2.0 AWD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가솔린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 3,390만원부터 디젤 리미티드 하이 2.0 AWD 4,340만원까지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레니게이드는 올해 선보일 다른 지프 신차들과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지프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있어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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