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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판매량 30% 이상 급감…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

주력차종 '모델 3' 판매량 5만900대…세제 혜택 감소 등 원인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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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30% 이상 급감했습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은 6만3,000대로 지난해 4분기(9만966대)보다 31% 감소했습니다.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7만3,500대에도 못 미치는 판매실적입니다.

테슬라의 주력차종인 '모델 3'의 미국 내 세제 혜택이 줄었고, 올해 초 중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차량 인도가 지연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모델 3의 1분기 판매량은 5만900대로,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5만4,600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모델 S'와 '모델 X'의 판매량 역시 2만7,600대에서 1만2,100대로 줄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진규 기자 (jkmedia@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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