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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C220d 4MATIC 쿠페' 국내 출시…가격은 6470만원

최신 4기통 디젤엔진 탑재…한층 가벼워진 무게로 최적의 효율성 발휘
이진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일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220d 4MATIC 쿠페'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더 뉴 C220d 4MATIC 쿠페는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 쿠페 특유의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쿠페 특유의 날렵한 드로핑 라인이 낮은 차체 디자인에 쭉 뻗은 보닛과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또 AMG 라인이 기본으로 적용된 차량 전면부는 세련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AMG 특유의 프론트·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갖췄다.

한층 넓어진 후면부에는 쿠페 모델만을 위해 설계된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돼 역동성을 강조했다.

주간과 야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리어 램프가 새롭게 디자인돼 기본으로 제공된다.

인테리어도 최신 기술을 적용해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AMG 라인이 적용된 D 컷(D cut) 디자인의 새로운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계기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로 다채로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10.25 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최신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커맨드 온라인 NTG 5.5 버전이 기본 지원되고, 12.3 인치의 고해상도 풀 디지털 계기반 디스플레이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벤츠의 최신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이전 디젤 엔진보다 배기량은 줄어들었지만, 한층 가벼워진 무게 덕분에 최적의 효율성과 짜릿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최고출력 194 마력과 최대 토크 40.8 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할 수 있다.

특히 엔진에 알루미늄 엔진 블록, 최신 4세대 커먼레일 분사 시스템, 나노슬라이드 코팅 등이 적용돼 엔진에서 발생되는 진동 소음을 줄이며 높은 수준의 정숙성을 선사한다.

벤츠만의 첨단 안전·편의 장치가 탑재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독보적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하차 경고 어시스트는 차량 정차 후 탑승자가 차량 문을 열기 전 뒤에서 다가오는 보행자나 자동차를 감지해 경고등과 함께 경고음을 알려줘 충돌사고를 예방한다.

더 뉴 C220d 4MATIC 쿠페의 가격은 6,470만원이다.


이진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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