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박정호 SKT 사장 "5G 선도 위해 역량 결합…새로운 가치 창출" 외 2건

앵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박정호 SKT 사장 "5G 선도 위해 역량 결합…새로운 가치 창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만나 MOU를 맺고 5G와 AI, 클라우드 등 첨단 ICT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사장은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5G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강자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역량을 결합해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이효율 풀무원 대표 "글로벌로하스 기업으로 도약"

창사 35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비상장사 자회사들의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회사 체제 확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율 대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신뢰를 받는 글로벌로하스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한다"면서 "국내에선 아직까지 글로벌 기준 지주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적극적인 IR을 통해 풀무원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한미글로벌, 경영총괄 부회장에 한찬건 전 포스코건설 사장 선임

한미글로벌이 경영총괄 부회장으로 한찬건 전 포스코건설 사장을 영입했습니다.

한 신임 부회장은 1978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이란 등 각종 해외주재 근무를 비롯해 전력, 기계인프라본부장을 역임한 뒤 포스코건설 사장직을 지냈으며 한미글로벌에선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