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문화체육으로 젊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NH농협은행, 금융권 첫 아마추어 3대3 농구대회 성료(행사)

NH농협은행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제1회 NH농협은행 3대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NH농협은행 대회는 금융권이 주관해 치르는 첫 아마추어 농구 대회로. 15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문화체육생활에 앞장서겠다"며 "젊은 학생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젊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2.KB저축은행, 송파구 독거노인 가정에 '착한누리 나눔박스' 전달(사회공헌)

KB저축은행은 오늘(1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송파구 내 보훈 및 독거노인 가정 100가구에 의료기기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KB저축은행이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착한누리 나눔박스'는 기관지가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래제거기, 파스 등 의료기기와 함께 쌀, 간편식 등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보훈가정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먼저 나눔의 손길을 내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다쏘시스템, 메타바이오메드와 의료 클라우드 협업(협약)

3D 솔루션 전문 기업 다쏘시스템이 오늘(10일)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타바이오메드와 손잡고 의료 클라우드 분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의료 현장에서 가상현실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수술 경험 개선 솔루션 개발에 협력합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다쏘시스템의 3차원 경험 플랫폼은 의료기기와 생명과학 산업에 다양하게 도입돼 있다"며 "메타바이오메드가 혁신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의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